[금융단신] 조흥은행 등
◆기업은행은 석유유통업체의 경영난을덜어주기위해 ㈜한국전자석유거래소와 '전자석유 거래소 운영 및 참여기업 연계지원에관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따라 기업은행은 금년말까지 전자결제. 지불시스템을 구축, 전자석유거래소를 통해 결제되는 거래대금을 기업과 주유소 등에 지원하고 기업구매 전용 및 소비자전용 제휴카드를 발급할 계획이다.
◆신한국신용금고(인천)는 24일 일산 백마마을 삼성아파트 입구에 일산지점을 개설한다.
그동안 신용금고법상 지점 설치 제한으로 일산지역에는 신용금고가 없었으나 이번에 신한국금고가 금감원으로 부터 인가를 받아 업계 처음으로 지점을 신설하게 됐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대SWISS금고는 23일 계열회사인 현대SWISS2금고와 함께 1인당 1억원까지 예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듀얼-톱(Dual-Top)' 정기예금을 개발, 이날부터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연 10.6%(복리수익률 11.13%)의 금리를 적용하며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수출입은행은 24일 본점에서 세계은행 협조융자 담당 아리프 줄피카르 국장을 초청, 국내 수출업체와 금융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협조융자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조흥은행은 23일 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커머스넷이 주관한 `2000 한국 전자상거래 대상'에서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흥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달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인터넷대상에서 `인터넷 대상'과 `e-Ceo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입력시간 2000/10/2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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