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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인식업체인 슈프리마는 글로벌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문영수(사진) 부사장이 성남상공대상 수출기여상을 표창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일 성남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3회 성남상공대상’은 성남지역 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발전에 헌신 노력하는 중소기업 경영인과 근로자, 공직자를 발굴해 포상하는 시상으로 기업경영상, 노사협력상, 기술품질상, 수출기여상, 행정지원상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된다. 문 부사장은 마케팅 능력과 세일즈 능력으로 지문인식 모듈 판매량 세계 1위를 달성하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