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랍스터에 캐비어까지, 188만원짜리 '황제버거' 등장


캐비어, 랍스터, 송로버섯 등 산해진미로 만든 황제버거가 등장했다. 가격은 무려 188만 원(1,100파운드)이다.

6일 데일리 메일은 영국 런던의 홍키통크 식당에서 12가지 재료로 만든 글램버거(Glambuger)를 소개했다.

글램버거는 전 세계에서 공수한 최고급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먼저 햄버거패티는 220g의 고베산 와규소고기와 60g의 뉴질랜드산 사슴고기를 저며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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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 위에는 세계 3대 미식 재료로 불리는 송로버섯을 얹었다. 요리에는 히말라야산 소금이 쓰였다. 홍키통크에서 만든 햄버거세트에는 캐나다산 랍스터도 등장한다. 랍스터는 이란산 샤프론으로 요리했다. 이 밖에도 철갑상어 캐비어와 오리고기 등이 메뉴에 포함됐다.

글램버거는 소셜커머스업체 그루폰의 식음료 쿠폰 판매 500만 개 돌파 기념으로 제작됐다. 홍키통크의 수석요리사 크리스 라지는 3주에 걸친 연구 끝에 글램버거를 내놓았다.

그루폰은 글램버거를 응모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한 명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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