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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엘엠에스, 미국 업체와 QD필름 개발… 실적 개선 기대

[서울경제TV SEN plus 멘토 4인4선] 전석 멘토



엘엠에스는 올해 하반기에 가장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미국 나노시스와 퀀텀낫(QD) 개발에 성공했는데 QD필름 적용시 휘도 및 색재현성이 뚜렷하게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신제품은 디스플레이에서 모바일로 확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제품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엘엠에스가 가지고 있는 중소형 프리즘시트의 매출도 급격하게 늘어날 전망이다. 프리즘시트는 3M과 엘엠에스가 양분하고 있는데 기존에 엘엠에스는 소형프리즘 시트에 강세를 보였는데 올 하반기 부터 중대형(노트북. 태블릿 PC)에도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 기존에 삼성전자의 태블릿 PC에 납품을 했는데 차후 노트북과 모바일로도 매출확대가 예상되며 일본디스플레이(JDI)에도 수출도 이루어지고 있어 엘엠에스의 실적개선 속도가 가파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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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블루필터 제품의 양산공급이 4분기부터 이루어져 독과점을 이루고 있는 프리즘시트 사업에서 블루필터과 QD필름까지 사업영역이 확장되면서 엘엠에스의 지속성장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다.

2015년 예상 주당순이익(EPS)는 약 2,950원으로 주가수익비율(PER) 10 배를 적용하면 목표주가는 약 2만9,500원으로 설정할 수 있는데 현재 주가는 1만9,000원대로 매우 저평가 상태이다. 탄탄한 사업영역을 가지고 있고 실적대비 저평가 상태인 엘엠에스는 충분히 매력적인 구간에 있다. 매수가 1만8,500원, 목표가 2만5,000원, 손절가 1만7,000원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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