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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센트럴자이' 청약 마감에도 방문객 이어져


GS건설의 ‘미사강변센트럴자이’가 청약 마감 이후에도 견본주택 방문객이 끊이지 않는 기현상을 보이고 있다.

청약 포기가 발생해 선착순 분양이 이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내집마련상담카드를 작성하고 기다리는 수요자도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미사강변도시 A21블록에 공급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견본주택에는 지난 13일 당첨자 발표일에도 당첨을 확인하러 온 수요자들과 미리 원하는 동·호수를 찍어두려는 방문객들이 대거 몰렸다.

한 청약당첨자는 “전용 96㎡형을 청약했는데 당첨된 동·호수가 마음에 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당첨자는 아니지만 선착순 분양에 관심을 두고 견본주택을 방문한 사람들도 있었다. 한 방문객은 “1순위에 전용 91㎡를 청약했는데 떨어졌다”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선착순 분양 가능성 등을 알아보기 위해 견본주택에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 아파트가 주목받는 이유는 미사강변도시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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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둘러싼 친환경 여건은 그대로 누리면서 2018년 개통 예정인 5호선 연장선 미사, 강일역이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지구 내 미사역에서 서울 강일역이 한 정거장, 잠실역이 1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상일IC·강일IC를 통해 잠실까지 차로 가면 10분이면 진입 가능하며 교외형 복합쇼핑몰인 ‘하남유니온스퀘어’도 2016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관계자는 “청약당첨자들을 만나본 결과 상당수가 계약을 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91~132㎡ 총 1,222가구로 구성됐다. 계약은 19~21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강남구 대치동 982-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됐다. 1644-7171

/디지털미디어부

[이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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