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27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예정된 박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에 양민석 대표이사가 경제사절단으로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방중경제사절단은 총 71명으로 사상 최대 인원이다.
YG측은“이번 대통령 방중경제사절단에 엔터테인먼트 기업인이 포함된 것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며“이제 문화산업이 예전처럼 단순히 즐기는 차원이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한편, YG는 올해 안에 중국 지사를 설립하는 것을 계획 중이다. 지난해 말에는 업계 최초로‘YG e-Shop CHINA’를 설립하는 등 중국 진출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