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회장 구본무)이 오는 7일부터 일주일간 제2차 「중국배우기」시찰단을 파견한다.이번 시찰단에는 성재갑 LG화학 부회장을 단장으로 18명의 사장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이번에 상해, 소주, 장사 등의 정부 주요인사들을 만나고 현지금융기관과 현지 투자기업을 방문, 현지의 경제환경변화를 체험하고 투자전략을 점검하게 된다.
LG는 지난달 변규칠 LG상사회장겸 그룹부회장과 허동수 LG정유사장등 13명의 최고경영자로 구성된 1차 시찰단을 파견한 바있다.
구본무 그룹회장은 중국을 적극적으로 배울 것을 지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