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이석채 KT 회장-반기문 총장

기업 사회문제 해결 의견 나눠


KT는 이석채(사진) 회장이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26일 주최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의 조찬간담회에서 반 총장이 강조한 기업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동참 노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는 KT가 올해 기업의 사회책임(CSR) 사업을 공유가치 창출(CSV) 사업으로 확대하고 시니어 정보통신(IT) 교육과 청각장애아동 소리 찾기 사업 등의 사회공헌을 추진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KT는 2012년 기업 사회공헌 협의체인 '드림투게더'와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을 진행, 유엔 사무총장의 꿈을 가진 아동 3명이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반 총장과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반 총장과의 인연이 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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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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