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13일 현행 5단계인 임원직제를 3단계로 대폭 단순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제개편은 현행 사장→부사장→전무→상무→이사의 5단계 직제를 대표이사→부사장→상무의 3단계로 조정한 것으로, 기존의 부사장·전무는 부사장으로, 이사·상무는 상무로 직제가 통합됐다. 이에 따라 석 강(石 康) 백화점부문 강남점장 등 4명이 부사장, 김순복(金順福)경영지원실 홍보담당 등 9명이 상무로 임명됐다.
신세계측은 『이번 직제개편은 급격한 사세 확장에 대비, 의사결정의 신속화를 도모하는데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부사장>▲백화점부문 강남점장 石康 ▲이마트부문 매입3담당 金承顯 ▲〃지원담당 李敬相 ▲경영지원실 鄭溶鎭<상무>▲경영지원실 홍보담당 金順福 ▲백화점부문 본점장 李英宰 ▲이마트부문 매입2담당 洪忠燮 ▲〃업무담당 趙錫璨 ▲조선호텔 업무지원담당 朴濟國 ▲〃마케팅담당 李均熙 ▲신세계인터내셔날 빌딩기술환경사업부장 河在均 ▲〃건축사업부장 金洛軫 ▲〃지원담당 邊庸熙<상무보>▲경영지원실 기획담당 張成奎 ▲〃자금담당 李貞文 ▲백화점부문 광주점장 鄭日采 ▲〃마산점장 姜浚昊 ▲〃관리담당 河東秀 ▲이마트부문 판매담당 崔炳烈 ▲〃매입1담당 權寧煥 ▲RE담당 鄭午默 ▲신세계 인터내셔날 VOV사업부장 金容周 ▲신세계I&C SI 사업부장 南大鐥 ▲에스코코리아 업무총괄 金興淵
입력시간 2000/03/13 1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