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무역수지 22개월 연속 흑자...47억불

올해 11월까지 무역수지가 22개월 연속 흑자인 47억불을 기록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11월 수출입동향(확정치)를 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0.2% 늘어 478억 9,900만불로 나타났고, 수입은 전년동월대비 0.6% 줄어 431억 100만불이었다.


무역흑자는 지난해 2월부터 연속 흑자로 47억 9,800만불을 달성했다. 올해 11월까지 따지면 405억불 흑자다.

관련기사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선박(31.6%)△가전제품(9.6%)△무선통신시기(8.7%)이 증가한 반면 철강제품(17.2%)△액정디바이스(14.0%)은 줄었다.

수입은 △원유(8.6%)△화공품(4.8%) 등 전체 원자재 수입은 감소하고 승용차(48.2%)와 기계류 ·정밀기기(6.4%)는 늘었다.

지역별로는 미국·중국·호주로 수출이 늘었고 수입역시 미국·중국·EU 순으로 증가했다.


임세원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