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가 신한금융그룹의 정보기술(IT) 서비스 관리(ITSM)구축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한금융그룹 각 계열사에 분산돼 있는 IT 자원을 통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전체적인 IT서비스 관리체계를 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덕분에 신한금융그룹의 업무효율성이 높아지고 금융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K C&C는 신한은행ㆍ신한카드ㆍ신한금융투자ㆍ신한생명 등 4개 금융계열사의 IT시스템을 총괄하는 신한데이타시스템과 함께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