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KRX)는 지난달 2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KRX국민행복재단’을 오는 22일 공식출범 할 예정이다.
KRX가 밝힌 재단의 목적사업은 금융교육과 인재양성, 사회복지, 저개발국 지원 등 4개이고 재단의 기본재산과 연간사업비는 각각 200억원, 25억원이다. KRX는 기금규모를 앞으로 1,000억원 수준까지 확충하고 매년 순익의 1%를 연간사업비로 출연할 방침이다.
KRX는 또 재단이사에 조홍식 서울대 교수(사회복지학과)와 고은아 행복한나눔 이사장 등을 선임했으며 재단의 주사무소와 분사무소를 부산과 서울에 각각 둘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