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림바스, 中시장 공략 박차 '주방욕실설비 전시회' 참가

대림바스가 중국 공략을 강화한다. 대림바스는 25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국제 주방ㆍ욕실 설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국제 주방ㆍ욕실 설비 전시회는 지난 1996년 이후 열리는 아시아 최대규모 주방 욕실 산업 전시회로 약 25개국에서 3,000여 업체가 참가한다. 대림바스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전시회에 참가한다. 대림바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업의 상징인 북극곰과 북극의 깨끗함을 부각시키는 콘셉트로 각종 수전 및 욕실 인테리어 제품 100여 종을 대폭 선보인다. 올해는 특히 최근 론칭한 욕실 토탈 플래닝ㆍ케어 서비스 ‘바스플랜’도 소개한다. 아울러 비데일체형 스마트 도기인 스마트렛 프레스티지와 기존 제품대비 90%이상 물 절약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소변기인 CU901 등을 출시한다. 회사관계자는 “아시아를 주도하는 중국 시장에 대림바스 욕실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과 통합 맞춤형 서비스 바스플랜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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