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신+연금보험' 새상품 나왔다

삼성생명 6일부터 판매

종신보험과 연금보험을 하나로 묶은 인생종합설계보험이 등장했다. 삼성생명은 5일 종신ㆍ연금 일체형 상품인 ‘프리미어 재정설계플랜 삼성생명연금보험’을 6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연금을 기본으로 특약에 종신보험을 부가, 한건의 보험 가입으로 인생의 2대 리스크인 노후보장과 가족보장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사망보험금을 자유롭게 변동시킬 수 있는 자유설계형 종신특약인 ‘프리미어종신사망 특약’을 도입해 사망보장에 필요한 보험료를 인하, 연금과 종신보험 통합 가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감을 덜도록 했다. 삼성생명이 보험업계 최초로 개발한 ‘자유설계형 종신특약’은 고객의 인생주기와 경제사정에 따라 사망보험금을 연단위로 변동, 설정시킬 수 있는 개인 맞춤(Order-Made) 상품이다. 반면 자유설계형 ‘프리미어종신사망 특약’은 고객의 인생주기별 필요자금을 기반으로 한 재정설계를 통해 연령대별로 보험금을 연단위로 설정함으로 필요자금에 보장자산을 일치시키면서도 보험료의 군더더기는 없애 저렴한 가격으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기존 종신보험은 35세 남자를 기준으로 2억원 보장시 월 39만원의 보험료를 냈지만 프리미어종신상품은 50세까지 3억원, 65세 이후 1억원을 보장할 경우 월 28만원만 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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