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투신협회, 자산운용협회로 새출발

투자신탁협회는 17일 서울 여의도펀드회관 2층에서 `자산운용협회` 발족식을 갖고 새 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투신협회가 자산운용협회로 바뀌는 것은 종전 설립 근거였던 증권투자신탁업법과 증권투자회사법이 올해 1월부터 시행된 간접투자자산운용법에 의해 대체된 데 따른 것이다. 자산운용협회는 투신운용사와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등은 물론 자산운용업을 하는 은행과 보험사, 증권사 등 펀드 판매사를 모두 아우르는 협회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이날 발족식에서 모든 회원사는 자산운용시장의 경쟁력 강화, 고객의 재산증식과 수익 창출, 고객 수요에 맞는 금융상품 개발, 외형ㆍ수수료 경쟁 자제, 고객보호 등을 위해 노력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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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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