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은 이달 중순 청주ㆍ제천ㆍ음성 등 충북 지역 3곳에서 1,778가구의 임대아파트를 잇따라 분양한다. 모두 선시공 후분양이다.
청주시 산남동 산남3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청주산남 사랑으로’는 13~15층 12개동 규모로 26평형 985가구로 구성됐다. 오는 17일 1ㆍ2ㆍ3순위 청약을 받고 19일 계약을 체결한다. 임대보증금은 1억3,780만원. 호남고속철도(오송역)와 청주국제공항이 가깝고 경부ㆍ중부 고속도로 이용이 쉽다. (043)294-2181~2
제천시 신월동에 지어지는 ‘제천신월 사랑으로’는 11~15층 8개동 규모로 35평형 401가구다. 16일 청약을 받고 18일부터 계약에 들어간다. 입주는 올 11월 예정이다. 전세조건인 경우 임대보증금이 7,500만원이며 분양조건부 임대차 계약시 1억3,650만원이다. (043)642-2181~2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 일대에 짓는 ‘음성대소 사랑으로’는 8~12층 9개동 규모에 35평형 392가구로 들어선다. 올 11월 입주 예정으로 18일 접수 후 20일부터 계약한다. 전세조건인 경우 보증금이 8,000만원이며 분양조건 임대차 계약시에는 1억3,650만원이다. (043)536-8600~1
이들 3개 단지 모두 2년6개월 거주 후 공급 당시 가격으로 분양받는 분양전환 조건부임대를 적용한다. 발코니 확장과 새시를 시공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