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남미까지 시장 개척윤태진 태영㈜ 사장은 지난 99년에 700만달러, 2,000년 2,000만달러, 올해 4,317만달러를 수출하는 등 매년 수출규모를 2배이상 늘려 오고 있다.
지난 94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매년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ㆍ개발(R&D)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단기간에 수출 전문 중견기업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
특히 최근 3년간 위성 신호 리시버와 DVD플레이어, MP3 등으로 수출 제품을 다양화하면서 수출을 크게 늘렸다
윤 사장은 수출 지역 다양화가 중요하다고 인식, 독일 프랑크푸르트ㆍ미국 시카고에 해외 지사를 연데 이어 북부 아프리카ㆍ중동ㆍ남미ㆍ러시아 지역 수출을 위해 시장 조사를 진행하는 등 신 시장 개척에 정성을 쏟고 있다.
또 런던, 두바이, 라스베이거스 등지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전자제품 전시회와 베를린 전자전에 디지털TV셋톱박스, 자동차용 DVD플레이어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