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테크노파크는 이달부터 차세대 자동차부품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송도테크노파크는 이를 위해 지난 2일 경인종합고용지원센터와 '2010년 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 1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인천지역의 기계ㆍ자동차산업 관련 분야 미취업 대학졸업 및 졸업예정자 가운데 40명을 선발해 12월말까지 기본소양교육, 전문기술교육, 기업현장연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