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2월 10일의 볼만한 TV프로*

■오픈 드라마 '남과 여'(SBS 오후11시5분)'우리가 어쩌자고 사랑했을까?'. 탤런트 손현주와 송채환이 오랜만에 커플로 나와 호흡을 맞춘다. 고물 차로 만물상을 하는 덕수(손현주)는 시골 동네를 돌며 장사를 한다. 작은 미용실을 운영하는 효순(송채환)은 늘 남편의 폭력에 시달린다. 우연한 기회에 효순과 가까워진 덕수는 효순을 남편으로부터 해방시키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다. ■미나(KBS2 오후9시50분) 태훈(김승수)의 집에 초대를 받던 날. 수련(채정안)은 식구들에게 미나 행세를 하는 사실을 들키게 되고 부모님으로부터 출생의 비밀을 듣게 돼 충격을 받는다. 정체성의 상실감에 빠진 수련은 태훈의 초대에도 못 가고 방황한다. 준서(안재모)를 불러낸 수련은 '아무도 못 찾는 곳으로 데려가 달라'며 단둘이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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