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마사 스튜어트, MSO 이사직 사퇴

미국 `가사의 여왕`으로 불렸던 마사 스튜어트가 15일 자신이 창업했던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MSO)의 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스튜어트는 지난 5일 법원에서 생명공학 업체인 임클론 주식 매각과 관련해 거짓 증언과 사법방해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다.스튜어트는 그러나 이번 사임에도 불구하고 제품 디자인과 개발을 조언하고 2권의 책 집필 등을 위해 창업 편집자(Founding editorial director)라는 자리를 만들어 이를 맡기로 했다. 한편 법원은 스튜어트에 내려진 유죄평결에 대해 형량을 오는 6월 17일 결정할 예정이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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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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