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최근 기업금융(IB) 및 고객 집중 관리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교보증권은 이노비즈IB 특화 전략 추진과 함께 리테일부문 현장 밀착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금융I, 기업금융II, 리테일 및 기획 등 3대 그룹 체제로 조직을 개편하는 한편 수도권 1, 2본부, 동부, 서부 등 4대 광역본부를 신설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신설된 이노비즈IB센터는 독립성 및 기능을 대폭 강화해 컨설팅파트, RM파트((Relationship Management), ES파트(Equity Management)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용키로 했다. 컨설팅파트는 이노비즈 기업의 컨설팅업무를 수행하며 RM파트는 핵심기업 고객 관리 및 서비스업무를, ES파트는 국내외 자금펀딩 업무를 각각 맡는다.
교보증권은 또 핵심 고객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 리테일 및 기획그룹내에 KAM(Key Account Management)팀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