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탑타운(대표 전현성)은 14~16일 가로수봉사대와 함께 「결식아동돕기사랑의 콘서트와 시민노래자랑」을 열어 입상자 5명에게 익산시 여산면 두월리에 건설한 13평형(시가 2,600만원) 아파트 5채를 경품으로 주기로 했다.지방에서는 매우 보기 드물게 2,000만원이 넘는 아파트가 경품으로 주어지자 회사측의 본격적인 홍보가 시작되지 않았는데도 벌써부터 노래자랑 신청이 쇄도, 5일 현재 100여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에 본사를 둔 건설회사인 탓에 전북지역에 잘 알려지지 않아 회사홍보를 강화하고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는데 예상외로 호응이 높다』고 말했다.
익산=김대혁기자KIMD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