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8월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통신부문 수상작

본지 우승호·김영필기자 '묻지마 보험료 천국'

한국기자협회와 한국언론재단은 본지 우승호, 김영필기자의 ‘묻지마 보험료 천국’ 기획 시리즈를 215회 이달의 기자상 기획보도 신문ㆍ통신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본지의 ‘묻지마 보험료 천국’ 기획보도는 보험료 산출의 기초가 되는 위험률과 사업비율 등이 부풀려져 있다는 점 등을 최초로 보도했다. 이를 통해 2,000만 생명보험 상품 가입자들의 권익을 부각시켰고 생보사의 일방통행식 보험료 산정에 제동을 걸어 보험료의 가격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밖의 수상작은 ▦취재보도 부문:KBS 워싱턴지국 윤제춘 외 3명, ‘미, 독도 표기 변경 관련 연속 보도’ ▦기획보도 방송 부문:KBS 탐사보도팀 김용진 외 9명, ‘MB인사실태보고 연속 보도’, KBS 문화복지팀 유원중 외 4명, ‘연속기획 빛바랜 BK21’, MBC 기획취재팀 김수정, ‘두 얼굴의 변호사들 등 변호사 시리즈’ ▦지역취재 보도 부문:KBS부산 박영하 외 1명, ‘장애아 거부하는 예술중학교’ 등이다. 시상식은 오는 9월2일 오전11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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