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3 중소기업품질대상] 한맥콘트롤즈㈜

삼성DSP·LG DSP·중국 BOE가 인정한 기술력

한맥콘트롤즈에서 생산하고 있는 글래스맵핑센서. /사진제공=한맥콘트롤즈


한맥콘트롤즈(주)(대표 차기민ㆍ사진)는 반도체및 디스플레이용 센서를 개발하고 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일본 ARROW와 TAKEX, 영국의 Klaxon, 독일 Leuze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다양한 센서류를 국내에 공급하는 유통업체로 출발한 이 회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다양한 센서류의 국산화에 기여해 왔다. 특히 최근 개발한 GLASS CELL MAPPING SENSOR는 자동제어기기 분야를 이끄는 선도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0년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협력사 등록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통합구매본부 협력사, 삼성SDS 협력사 등으로 성장해온 이 회사는 2004년 디스플레이용 GLASS MAPPING SENSOR의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 이후 GLASS BROKEN SENSOR 등 다양한 센서류를 개발해왔으며 2006년부터 공급하기 시작한 고속도로 하이패스 센서도 회사의 작품이다. 국내외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삼성 DSP, LG DSP 등 국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업체 대부분을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최근 해외시장 공략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2010년부터 중국 BOE에 자체 개발한 MAPPING SENSOR를 공급하고 있는 한맥콘트롤즈는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기술력으로 본격적인 중국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차 대표는 "창립 이래 우수한 품질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유수의 고객사와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맺으며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매진해 왔다"며 "세계 어느 곳에 내놓아도 기술, 품질, 서비스 어느 것 하나 뒤지지 않는 품질경영으로 세계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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