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남기업 해외사업 대폭 강화/올 전체 매출 20%까지 높여

경남기업이 해외사업분야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경남은 국내 건설시장이 협소하고 주택시장도 하향추세인 점을 감안, 안정적인 수주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시장에 적극 진출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 이를 통해 그동안 전체 매출액의 10%를 차지해온 해외분야를 올해중 20%로 올리고 장기적으로 5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경남은 이를 위해 최근 국내 업계의 전반적인 감원바람에도 불구하고 새로 60명의 직원을 공개채용, 이 가운데 대부분을 7개 해외지사에 파견할 방침이다. 현재 수주가 확실한 해외사업으로는 인도네시아에서 짓는 5천9백만달러 규모의 오피스상가빌딩과 스리랑카가 발주하는 2천만달러 규모의 3차도로사업이 있다.<한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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