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양천구에 사는 임산부와 3인 이상 다자녀 가정은 오는 6월부터 관내 음식점 이용 시 10% 할인 혜택을 받는다.
구는 '임산부ㆍ다자녀 가정을 위한 할인음식점'사업을 위한 관내 음식점 30개소 선정을 마쳤다.
구의 한 관계자는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할인을 제공한 음식점들은 친절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얻게 돼 매출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보건위생과(2620-3855)로 하면 된다.
종로구, 23일 구민회관서 어린이 동요축제
서울시 종로구는 23일 오후 3시 종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 동요축제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 16개 팀이 참가하는 동요 경연을 통해 대상 1팀, 금상 2팀 등을 선발한다. 레크리에이션ㆍ마술쇼 등도 마련돼 흥을 돋운다.
김영종 구청장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 함께 동요를 듣고 부르는 가족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구, 6월 12~14일 앱ㆍSNS 강좌 등 정보문화 행사
서울시 중구는 오는 6월 12~14일 '스마트한 세상,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정보문화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
12일 명동 해치홀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과 올바른 사용법을 다룬 어린이 뮤지컬 '구름빵'이 공연되며 13일 명동 우리은행앞에서 스마트폰 밴드 연주 등 체험행사가 열린다.
14일 구청에서는 ▦스마트폰 활용 ▦유용한 앱 ▦트위터ㆍ페이스북 활용 등 강좌도 개설된다.
각 행사 참가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중구청 홈페이지(besmart.junggu.seoul.kr)에 접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