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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트니코바가 갈라쇼 영상에 대한 각종 패러디물이 온라인 상에 쏟아지고 있다.
23일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갈라쇼에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는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명곡 ‘오블리비어 탱고(망각의 탱고)’에 맞춰 연기했다.
소트니코바는 형광색 깃발 2개를 소품으로 들고 링크에 올랐다. 연기 도중 깃발에 걸려 넘어질 뻔 하고 점프 연기에서 두발로 착지하는 등 잦은 실수를 범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이를 캡처해 각종 합성으로 패러디 사진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
소트니코바가 형광색 깃발을 휘날리는 모습을 나방으로 표현하거나 어망으로 사용하는 모습, 녹색 어머니회 깃발을 흔드는 모습 등으로 재미나게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디지털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