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사내 인터넷 방송국 iDCN(Internet Daewoo E&C Communication Network)의 첫 방송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iDCN은 최신 건설분야 소식과 사내 주요 뉴스, 심층 기획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국내외 20여개국 300여 사업장의 전임직원들에게 동시에 방송하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채널이다. 이날 첫 방송된 개국 특집에서는 자사 전속모델인 김남주를 비롯한 유명인사들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사내 커뮤니케이션 특집 기사 등의 다양한 소식들이 전해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국내외 전임직원에게 동시에 연결되는 자체 인터넷 방송을 진행함으로써 문자 위주의 사내매체를 보완하고 일방적인 사내 방송에서 벗어나 인터넷 영상매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다 활발하게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