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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주류 전문업체 디아지오코리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소장 가치를 높인 위스키 선물세트 18종을 마련했다. 조니워커·헤이그클럽·윈저·딤플 등 대표 상품 위주로 선물세트를 구성해 위스키 애호가들의 선택권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조니워커는 이번 설을 맞아 특별한 한정판 제품 3종을 준비했다. 2015년 청양의 해에 처음 선보이는 '조니워커 블루라벨 청양의 해 리미티드 에디션'은 행운과 복을 상징하는 '산양' 그림이 새겨져 있다. 손글씨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4개의 병을 모았을 때 산 속에 우뚝 선 산양의 모습이 나타나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함께 선보이는 '조니워커 골드리저브 리미티드 에디션(오른쪽)'은 조니워커의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가 직접 블렌딩한 제품으로, 풍부한 향과 깔끔한 맛을 강조했다. 황금시대가 열렸던 1930년을 기념하는 '조니워커 블랙라벨 리미티드 에디션'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프리미엄 위스키다. 조니 워커가 1934년에 킹조지 5세로부터 왕실 보증서를 하사 받고 전세계 120여개국으로 수출되었던 번영의 시대를 상징하는 만큼 화려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헤이그 클럽'은 400년 전통을 자랑하는 헤이그 가문의 장인 정신과 비법을 바탕으로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인기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제품 기획부터 마케팅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짙은 푸른색이 도는 사각형의 병에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만의 그윽하고 부드러운 과일향과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위스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세계 3대 주류 품평회인 'IWSC'에서 금상을 수상한 '윈저 21'도 명절 선물세트로 새롭게 탄생했다. 윈저 21은 특유의 부드러우면서 달콤한 풍미를 자아내며 미려한 디자인을 채택해 격조 높은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함께 선보이는 '딤플 18'는 망고, 견과류, 모카커피 향을 조화롭게 구성해 여성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