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부 R&D 사업 효율 추진, 연구관리 개선 실무委 구성

정부 각 부처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산하에 연구관리제도 개선 실무위원회가 구성된다. 과학기술부는 현재 부처별 연구기획ㆍ관리시스템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ㆍ평가를 통해 범부처 차원에서 개선점을 도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국과위 연구개발전문위원회 산하에 연구관리제도 개선 실무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과기부에 따르면 실무위원회는 연구수행자와 연구관리 기관 담당자 등에 대한 인터뷰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이들 과제에 대한현황 분석ㆍ평가를 거쳐 개선 방안을 마련해 연구개발 전문위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실무위원회는 올해 R&D 예산이 1,000억원이 넘는 11개 부처 과장급 직원 각 1명과 정부 기관이 추천한 전문가 11명, 그리고 R&D 관련 전문가 16명 등 40명 내외로 구성된다. <연성주기자 sjyo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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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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