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은 18~20일 한우 등심과 돼지 삼겹살을 기존가 대비 반값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간 한우 등심 100g은 3,900원, 같은 무게의 돼지 삼겹살은 1,440원에 선보이며 돼지목살 100g도 할인가인 1,440원에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경상 지역을 제외한 전국 GS수퍼마켓에서 진행된다. 회사측은 구제역으로 고통받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한 달간 한우 1,000마리와 돼지 1만마리를 확보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