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11인승 이상 미니밴도 가족한정특약 신청하세요

11인승 이상의 미니밴 운전자도 가족운전한정특약으로 자동차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가족운전한정특약’은 운전자를 계약자 본인과 직계가족으로 한정해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쌍용화재는 5일 손해보험업계 최초로 개인소유 미니밴 자동차보험에 가족운전한정특약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신설된 특약에 가입할 수 있는 차량은 11~15인승인 ‘로디우스’ ‘그레이스’ ‘이스타나’ 등이다. 해당 차량을 소유한 운전자가 쌍용화재에 가입할 경우 10% 정도 자동차보험료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로디우스(11인승, 최고급형 2,990만원, 최초 가입 기준)를 소유한 차주의 경우 기존 154만3,000원에서 137만8,000원으로 16만원 가량 보험료가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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