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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소식] 유전성 질환 전문센터 개소 外

유전성 질환 전문센터 개소 서울아산병원은 최근 증가하는 유전성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질환별 맞춤 치료를 위해 기존 클리닉을 확대 개편한 의학유전학센터를 개소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센터에서는 선천성기형증후군과 단일유전자 질환, 염색체 이상, 유전성안질환, 유전성 신경질환, 유전성 종양질환, 산전진단 등 다양한 유전성 질환에 대해 각 전문의들이 협진을 거쳐 진단과 치료, 유전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한 임상진료팀과 검사팀ㆍ연구팀 등 3개의 팀이 협력해 유전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서울대병원, `부정맥 바로 알기' 무료 배포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팀이 '심혈관질환 가이드북' 시리즈 3번째로 '부정맥 바로 알기'를 최근 펴냈다. 이번 책은 심장 맥박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부정맥의 증상ㆍ치료ㆍ관리방법 등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과 도표를 이용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환자들이 생소해하는 부정맥 약물 복용시 주의할 점, 시술치료와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밖에 부정맥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 응급처치 방법, 권장되는 운동 등도 잘 정리돼 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외래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하고 있으며 인터넷(http://ebook.imedkorea.co.kr)에서 플래시북 형태로도 볼 수 있다. 성바오로병원, 여성탈모ㆍ항노화 건강특강 성바오로병원은 오는 21일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문화센터에서 '자신감 있는 당당한 여성을 위해'라는 주제로 건강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여성 외모 스트레스의 주 원인인 탈모와 노화되는 피부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강연 후에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바른 세안법 등을 배울 수 있다. 16일까지 성바오로병원 피부과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02)958-2143 삼성서울병원, 폐암 건강강좌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6일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오후2~4시 '폐암센터 특강- 폐암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김관민 교수와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가 연자로 나서 폐암의 원인과 증상, 수술적 치료법과 내과적 치료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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