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해외인턴 지원하세요"… 중기청, 220명 모집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 알선을 위해 ‘중소기업 해외인턴사업’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신규 사업인 중기 해외인턴사업으로 모두 220여명의 대학생 인턴이 선발될 예정이다. ‘해외인턴사업’은 영어나 현지 언어로 소통이 가능한 대학(전문대 포함) 재학생이나 졸업후 3년 이내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수출 중기의 해외 현지 법인이나 OKTA(세계한인무역협회), INKE(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 해외민간네트워크 등 우수한 해외 교포기업에 파견을 보내 글로벌인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해외인턴사업에 참가자들에게는 항공료와 비자발급비용, 현지 체제비 등을 전액 지원하며, 최장 6개월간 해외 현지에서 근무 하면서 실무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청년 인턴 수용을 희망하는 수출기업 및 교포기업과 해외인턴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오는 17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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