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에스(주)유니에스(대표 이용훈·李容勳)는 1990년에 설립된 인재파견 전문리스회사다. 효율적인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 사회공헌에 이바지 한다는 목표아래 전국적인 조직망을 구축, 인력파견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총무, 경리, 컴퓨터업무 등 기업의 부분업무를 일괄처리하는 아웃소싱(OUTSOURCING)업을 구체화 시키고 인사노무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인재를 핵으로 한 연관사업과 이벤트 등 다각적인 사업도 추진중이다.
유니에스는 단순한 인력파견에 그치지 않고 부설 인재개발센타를 운영, 인재교육, 능력개발, 인재컨설팅 등 종합적인 인재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굳건히 다져나가고 있다.
현재 사무직, 상담직, 비서직, 안내요원, 방송기술지원, 언론지원, 간호보조직, 전산직 등 30여개 분야에 약 2,000여명의 근로자를 파견하고 있다. 지난해는 활발한 영업활동을 통해 매출액 250억원을 달성했다.
유니에스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조사나 판매촉진 등의 다양한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 인재수요의 고도화·전문화에 대응,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프로듀서 시스팀을 운용, IMF위기를 슬기롭게 이겨나가고 있다.
유니에스 李사장은『기업과 사람, 사람과 일(JOB)을 맺어주는 사업인 만큼 인재야 말로 유일한 자산』이라며 『인재육성차원에서 직원들에 대한 자기계발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직원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존중하는 창조적인 경영, 또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과감하게 도전하는 것을 존중하는 진취적인 경영,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자율경영을 바탕으로 인재파견의 선두를 지키겠다는 것이 李사장의 확고한 의지다.
李사장은 현장을 직접 뛰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일이 있는 곳이면 전국 어느곳에라도 직접 달려가 고객 기업과 상담을 통해 파트너쉽을 다지고 있다. 02)587-3381
코리아스태프뱅크
『아웃소싱의 포괄적인 개념만을 인식하고 어느 회사나 할 수 있는 분야로 생각하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근로자파견 사업을 주사업으로 급성장한 코리아스태프뱅크의 권혁근(權赫根)사장은 『아웃소싱을 도입하려는 기업은 관리와 생산부분을 엄격히 구분, 근본적이고 총체적인 사업구조조정과 맥을 같이하고 제로베이스에서 종업원들과 인식을 함께하는 전략적 기업혁신 차원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한다.
權사장은 인재파견 사업의 초창기 때인 지난 80년대부터 새로운 직종을 개발해 내는데 주력해 왔다. 당시 파견근로자는 사무직 부문에만 집중됐었으나 權사장은 제일제당, 태평양, 농심 등 유통부문에 판촉사원을 파견근로자로 접목시킨 것을 비롯, 비씨카드, 데이콤 등 전화상담의 텔레마케팅실을 최초로 아웃소싱하는 형태로 전환시켰다.
아웃소싱이란 단어조차 생소한 시기에 이미 아웃소싱의 필요성을 인식, 지난 96년 국내 처음으로 방위산업분야의 아웃소싱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당시 美국방성에서 한국의 미공군기지의 전자·정보 운영시스템의 민영화를 추진, 로키드마틴사가 맡으면서 국내 아웃소싱 파트너로 KOSBA와 손을 잡은 것. 그래서 이때부터 KOSBA는 오산과 태백의 미공군기지 시스템 운영을 5년 동안 아웃소싱으로 장기계약(연간 180만달러)을 맺어 차질없이 업무를 수행중에 있다.
KOBBA는 특히 현재 국내의 아웃소싱 흐름에 편승, 국내 최초로 아웃소싱 연구소를 출범시키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를 위해 이미 연구소장을 비롯한 연구진과 전문위원의 선임을 마쳤으며 내년에 본격 출범시킬 계획이다.
權사장은 『국내 각 산업을 세분화해 기존 아웃소싱 대상 분야외에 한국적인특수상황에서 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아웃소싱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 이를 고객기업에 제안하겠다』고 말한다. 02)761-5941
에스티티 (주)에스티티(대표 민병도·閔丙都)는 수원에 근거지를 둔 제조부문 아웃소싱 전문업체다. 이 회사는 제품 설계와 개발만 하고 생산시설을 갖지않은 업체에게 제품을 생산해 주고 있다. 그동안 대기업의 세탁기, 비디오, 에어컨 등과 각종 전자부품을 조립 생산해 왔던 에스티티는 경영전략 차원에서 자체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외주생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8월 20여업체와 생산직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 관련업계를 놀라게 했다. 그도 그럴것이 이 회사의 써비스를 이용할 때는 전화 한통이면 모든 것이 끝이 나기 때문이다.
에스티티에서는 전화를 받는 즉시 위탁사의 직무에 맞는 분석팀이 바로 결성되며 위탁사 방문, 상담 등을 통해 2일만에 분석, 제안서가 도착된다고 한다.
제안서는 전담 노무사, 법무사의 확인을 거쳐 작성돼 위탁사는 활용, 검증 작업만 하면 되는 원스톱 서비스체제를 갖추고 있다. 특히 제안서가 확정되면 즉시 타임테이블에 따른 신속하고 기계적인 아웃소싱이 이루어 진다. 이 회사의 아웃소싱 형태는 부분, 전체, 위탁운영(경영)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閔사장은 『앞으로 기업의 전략적 아웃소싱만이 경쟁력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라며 『에스티티는 업체관리를 위한 전산프로그램 개발, 고급인력 개발 등에 역점을 두어 업계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한다. 생산부문을 아웃소싱하면 정규직원에 비해 약 30~40%의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閔사장은 『앞으로 경영 슬림화와 경비절감, 핵심역량 집중 등을 위해 아웃소싱을 적극 도입할 것으로 예상, 이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그러나 閔사장은 『기업에서 수탁회사를 선정할 때 수탁사의 재무구조 확인과 경험이 풍부한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귀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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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풍 인간존중과 공익우선의 경영이념을 갖고 지난 89년에 출범, 최근 인재파견업계에서 급부상하고 있는 (주)인풍(대표 민자홍·閔滋泓)이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급변하는 기업경영 환경에 적응하지 않으면 기업은 존립할 수 없다는 판단아래 21세기 전략으로 아웃소싱을 채택, 고객기업과의 부가가치 창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
閔사장은 『고객기업은 21세기 지식경영의 질적 향상을 모색, 핵심 역량에 주력하고 주변업무는 아웃소싱화를 유도, 고객기업과의 윈윈전략을 구사하겠다』고 강조한다.
인풍은 자본금 5억원으로 종합인재파견업체 중 재무구조가 건실하다. 현재 기아자동차를 비롯 에이피사 등 자동차업계를 비롯해 (주)부흥, 보성어패럴, 닉스 등 의류업체, 대한주택관리공사, 기린제과, 수원컨츄리클럽, 신안종합건설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 모두 700여명의 인력을 파견해 놓고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이 8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건물및 주요시설 관리를 비롯해 생산노무관리, 용역경비, 자동차운송알선, 물류센타관리, 공동주택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력 아웃소싱을 주도하고 있다. 최지환(崔智煥)상무는 『콜센타(CALL CENTER)를 두어 자사내 네트워크화는 물론, 텔레마케팅 전문업체와 관리대행을 추진중』이라며 앞으로 이 분야에 기대를 걸고있다.
(주)인풍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웃소싱 분야는 교육과 정보시스템분야다. 이를위해 인풍은 전문교육기관과 업무제휴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파견인력 직무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직업훈련 사업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閔사장은 최근 자동차업계의 구조조정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있다. 구조조정에 따른 아웃소싱이 국내 자동차업계의 몸집을 가볍게 가져가는 핵심전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선진 외국기업과 활발한 업무제휴를 추진, 이를 통해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극대화하겠다는 것이 閔사장의 각오다. 02)782-1775
케이텍
무한경쟁 글로벌 시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경영전략 중 국내에서 최근 관심을 끌기 시작한 분야가 바로 아웃소싱이다.
아웃소싱의 핵심은 중점업무는 유지하되 주변업무를 외부 협력업체에 맡김으로써 기업의 비용절감과 경영효율화를 꾀하는 데 있다.
최근 우리나라도 IMF체제하의 생존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아웃소싱과 분사(分社)를 계획하거나 진행중인 기업이 많다. 특히 물류부문과 전산업무에 대한 아웃소싱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총무, 복리후생, 인사업무도 그 대상이 되고있다.
케이텍맨파워(대표 김대식·金大植)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지난 86년 자본금 5,000만원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인재파견업체다. 인재 파견업의 역사가 곧 케이텍맨파워의 역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2년이란 풍부한 경험이 말해 주듯 이제는 종합적인 인재서비스업체로 발돋움, 금융·의료·정보통신·전산·방송·기술등 국내 핵심산업 전분야에 잘 훈련된 케이텍맨파워의 인력이 활동중이다. 고객기업도 국내 30대그룹을 포함, 외국계회사, 국영기업, 특급호텔 등 모두 80여업체에 이르고 있다.
특히 지난 96년에는 자회사인 아이텍컨설팅(주)을 설립, 중역및 고급인력채용 알선사업에 뛰어들어 한국까르푸의 채용대행업무를 아웃소싱하는 저력을 보였다. 프랑스의 세계적인 유통업체인 까르푸사는 국내에 중동과 일산, 대전둔산점을 차례로 개장하면서 국내 처음으로 매장점원 1,200명에 대한 채용업무를 아이텍컨설팅(주)에 맡겼다. 이와함께 국내에 대대적인 투자계획을 발표하면서 국내 기업의 대리급에 해당하는 매니저급 200명에 대한 채용도 아이텍컨설팅에 의뢰, 현재 선발 인원이 전국 매장에 배치돼 교육훈련을 받고있다. 케이텍맨파워의 金사장은 『이제는 고정관념에서 탈피, 정규직 사원 채용뿐만 아니라 경리, 복리후생 등 어떤 분야도 비용절감과 경영효율에 보탬이 된다면 과감하게 아웃소싱을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한다. 3453-3058
제니엘 시스템 제니엘시스템(대표 반영식)은 인재파견업체인 (주)제니엘(대표 박인주·朴仁柱)이 전문적인 아웃소싱 사업을 펼치기 위해 지난 9월에 설립한 아웃소싱 전문업체다.
모회사인 제니엘은 지난 90년 창업이래 제1, 2 금융권의 채권관리와 텔레마케팅 분야의 업무를 전문화했으며 특히 공항청사의 화물운송 서비스및 신용카드 특송업무로 이미 특송분야에서 아웃소싱화를 실천한 선두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제1, 2 금융권의 콜센타(CALL CENTER)를 설립, 텔레마케팅 분야의 전문적인 아웃소싱화를 실현해 가고있다.
제니엘시스템이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사업분야는 교육 및 인사부문과 시설관리에 대한 아웃소싱이다. 이 회사는 단순히 고객기업에 아웃소싱만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경영컨설턴트의 집중적인 경영진단을 병행한다는 강점을 갖고있다. 21세기 기업이 직면한 세계경제 환경에 대응, 정밀한 진단과 분석으로 기업이 필요한 인적자원 육성과 자질향상 교육, 기업경영 효율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 인재의 채용에서 평가, 관리, 복리후생에 이르는 인사부문의 아웃소싱도 분야를 확대, 급여 및 상여금계산 업무는 물론 해외주재원 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전문화 하고있다.
이를 위해 제니엘시스템은 인사, 노무, 법률, 텔레마케팅, 예절, 재무회계 등 모든 분야에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컨설턴트로 구성된 컨설팅팀을 운영, 고객기업에 보다 전문적이고 조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회사 潘대표는 『오늘날 기업은 국경과 이념에 앞서는 경제논리에 따라 변해야만 살아남는 무한경쟁의 파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미래를 준비해야만이 생존할 수 있다』며 『기업의 핵심부분을 제외한 전 분야가 과감하게 아웃소싱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02)598_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