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민銀, 명예퇴직 450명 신청

국민은행이 인력구조조정을 위해 실시하기로 한 명예퇴직에 총 450여명이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은행의 한 관계자는 3일 “당초 지난달 30일까지 명예퇴직 신청을 받았으나 퇴직을 희망하는 직원이 예상보다 적어 지난 2일까지 접수를 연장한 결과 450여명이 퇴직을 신청했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이번에 퇴직하는 사람들에게 18개월치(최대 6개월 추가)의 임금을 특별퇴직금으로 지급하는 한편 자녀들에 대한 학자금지원, 취업알선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진우기자 rai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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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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