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ㆍ통신 전문기업 디지털존은 17일 유무선공유기 ‘위보(WeVO) W723G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위보(WeVO) W723GL’은 유선속도와 무선속도가 각각 최대 1Gbps, 300Mbps에 달한다. 3개의 5데시벨(dBi) 안테나를 탑재했고 ‘위보 미디어 서버’를 지원해 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 등을 외부에서도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도 별도의 변환 작업 없이 곧바로 감상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부가세 포함, 9만9,000원이다. 17일부터 추석 연휴까지는 티몬을 통해 37%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이번 ‘위보(WeVO) W723GL’ 유무선공유기는 우수한 전송속도와 ‘위보 미디어 서버’ 기능 덕분에 사용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스마트폰 3,000만 시대를 맞아 유무선 공유기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