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비디오] 암전

「도협」「아비정전」「지존무상」등 많은 작품에서 「유덕화 신드롬」을 불러일으켜, 홍콩느와르의 대표적 배우로 유명해진 유덕화가 보여주는 액션과 사랑 그리고 우정을 다시 한번 감상할 수 있는 작품.영화는 루(유덕화)가 홍콩 도심에 위치한 고층빌딩 옥상 난간에 서서 시내를 굽어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최근까지 경찰청 최고의 협상가였던 루는 경찰연금 횡령사건을 조사하던 중 동료를 잃고 모든 누명을 뒤집어쓰게 되었고, 동료들의 의심 속에서 자신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후의 보루로 인질극을 벌이고 있다. 루는 경찰내부의 범인을 찾고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게 위해 유능한 인질협상가 아랑(유청운)을 불러주기를 원한다. 결국 아랑은 루를 둘러싸고 있는 의문의 해답을 풀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숨막히는 인질협상이 시작되고, 경찰내 비리가 서서히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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