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金위원장- 정몽헌의장 면담

金위원장- 정몽헌의장 면담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정몽헌(鄭夢憲) 현대아산 이사회 의장의 안내로 고성항 등 금강산개발 현장을 시찰한 뒤 현대아산이 남북관계발전에 기여한 공을 치하했다. 조선중앙방송은 1일 이같은 내용을 전하면서 『金총비서가 지난달 30일 「현대 아산이 금강산 개발을 비롯한 경제협력을 위하여 많은 일을 하였으며 경제협력 관계를 한 계단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추진함으로써 북남 공동선언의 이행에 적극 기여하고 있는 데 대하여 만족한다」고 치하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鄭의장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이날 시찰에는 아·태평화위 김용순 위원장과 송호경 부위원장, 박송봉 노동당중앙위 제1부부장, 인민군 현철해·박재경 대장이 수행했다. 고광본기자 입력시간 2000/10/01 19:03 ◀ 이전화면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