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국제항공전, 입장객 크게 늘어

경기도는 지난 5~10일 안산에서 개최한 ‘2011 경기국제항공전’이 전년도보다 관람객수와 입장권 판매액이 증가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항공전 관람객수는 모두 43만8,422명으로 전년도 관람객(40만8,386명)에 비해 7.3%(3만36명)가 늘었다. 또 입장권 판매액도 전년도 3억6,252만원 보다 41% 증가한 5억1,184만원으로 집계됐다. 체험·교육 프로그램 82종에 참여한 사람도 28만 명으로 전년도 대비 1.5배 증가 하는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체험형 항공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밖에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발굴을 위해 마련한 '비즈니스 데이'와 산업전을 통해 325개 업체가 공군 및 KAI(한국항공우주산업)와 부품 납품 상담을 진행, 실질적인 산업전시회로서의 발전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관련기사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