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티타임] 맨해튼지역 아파트가격 '껑충'

[티타임] 맨해튼지역 아파트가격 '껑충'뉴욕 맨해튼의 아파트 가격이 예상밖의 큰폭 상승을 보였다. 주거용 부동산을 중계하는 회사인 더글라스 엘리만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4분기 이지역 아파트의 평균 가격이 무려 42퍼센트 상승한 85만4,704달러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식형 구매형태의 아파트인 코옵(CO-OP)은 31퍼센트 상승한 66만8,105달로 상승했으며, 보통아파트는 53퍼센트가 올라 100만달러를 넘어섰다. 팍크 에버뉴근처의 3~4개의 방을 가진 고급 아파트의 경우는 178만불에 달해 보통사람들이 감히 꿈조차 꿀 수 없는 가격이 됐다. 이러한 가격상승은 주가하락에 따라 맨해튼의 부동산경기가 침체될 것이란 대다수 전문가들의 예상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다. 장순욱기자SWCHANG@SED.CO.KR 입력시간 2000/07/19 17:13 ◀ 이전화면

관련기사



장순욱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