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일단조, 3,000만불 수출탑 수상

상용차 단조부품 전문기업 한일단조는 19일 한국무역협회가 경북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연‘제48회 무역의 날’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회사는 상용차 전방 시장의 업황호조로 지난 2008년 2,000만불 수출 실적을 달성한데 이어 2년만에 1,000만불 추가 수출을 이뤄냈다. 특히 글로벌 상용차 부품업체인 미국 다나(DANA)사와 메리터(Meritor)사에 공급하는 스핀들 수주 물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향후 실적도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다. 이성호 한일단조 대표는 “신규 수주에 따른 생선설비 확충으로 내년에는 5,000만불 수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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