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금융상품] 삼성화재 '홈케어플랜'
사이버 가족주치의가 원격측정기와 인터넷을 이용해 온 가족의 의료상담과 건강관리를 해주는 보험상품이 나왔다.
삼성화재는 기존의 '삼성의료보장보험'의 보장내용을 더욱 강화한 '삼성의료보장보험- 홈케어플랜'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삼성화재가 개발한 '홈케어플랜'을 통해 제공되는 건강관리 서비스는 재택원격의료측정ㆍ실시간 온라인 화상 상담ㆍ맞춤형 건강정보 등으로 의료건강관리 포털사이트업체인 '365홈케어'가 제공한다.
보험료는 피보험자 1인 기준으로 월 4만5,000원 정도이며, 가족중 한사람만 보험에 가입하면 전 가족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5년.
각종 질병이나 상해사고로 인해 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이 부담하는 의료비를 입원ㆍ통원 구분없이 실비로 보상하고 병실부족 등으로 부득이하게 상급병실을 이용하게 될 경우 2인실을 기준으로 병실차액의 50%를 보상해준다. 상해사고로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경우 1,000만원을 지급한다.
박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