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지수선물시황/7일] 만기일 앞두고 등락폭 2.5P 달해

오전장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간 12월물은 오전 10시32분께 126.5포인트에 달하는 강세를 나타내기도 했지만 이후 차익실현을 위한 개인들의 매도물량이 쏟아지면서 내림세로 돌아섰다.하지만 오후 1시50분 이후 저가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며 강세로 전환했으며 결국 전일보다 0.85포인트 오른 125.60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베이시스가 0.5포인트 이하로 좁혀지는 일이 빈번히 발생하면서 프로그램 매도물량은 2,524억원에 달했다. 이날 외국인과 은행권이 각각 1,888계약, 1,245계약의 순매수를 기록하며 지수상승을 이끈 반면 개인과 증권이 각각 1,183계약, 1,620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며 추가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투신권은 350계약의 순매도를 보여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차근원물인 3월물은 거래량이 7,000계약에 달했으며 미결제약정도 9,400계약을 보여 매기가 이전되는 모습이었다. 아직까지 1조원가량의 매수차익잔고가 남아있는 만큼 베이시스와 스프레드 변화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서정명기자VICSJ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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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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