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좋은간판 대상에 건어물가게‘진양건어’


서울시는 26일 도시경관 향상을 위해 매년 여는 ‘서울시 좋은간판 공모전’의 올해 수상작 100점을 발표했다. 총 450점이 응모한 이번 공모에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의 건어물 가게인 ‘진양건어’가 대상을 받았으며 종로 계동의 금속공예 공방 ‘만듦새’와 연희동의 과일가게 ‘야채과일’이 금상을 받았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협성대 정규상 교수는 “진양건어는 일반적으로 간판 설치 장소로 사용되는 점포의 전면 상부 공간을 과감하게 비워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가시성을 확보하려는 배려가 돋보였다”고 대상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10월 5일 오후3시 시청 별관 1동 13층에서 본상을 수상한 31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작품을 10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하철역과 자치구 청사 등지에서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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