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는 오는 5월1일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여하는 ‘2011 마포구민 한가족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생활체육협회의 주최로 서울월드컵공원과 난지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소통 ▦화합 ▦건강증진 등 세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코스는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월드컵 구름다리→ 난지순환길(숲길) →한강연결 육교→난지한강공원 →평화의공원 연결 육교→평화의공원→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까지다.
총 연장 4.2㎞, 예상소요 시간은 1시간~1시간30분이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생활체육회(02-373-7330)로 문의하면 된다.
강서구 소외계층 위한 봉사활동 바이러스 전파
서울 강서구는 오는 5월3일부터 일주일간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인 ‘1365 자원봉사 릴레이’ 사업을 벌인다.
이번 사업은 1년 365일 자원봉사에 참여하자는 메시지를 담아 7일간 13개 봉사단체 247명이 릴레이로 소외계층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릴레이 기간 중 참여단체의 봉사대원들이 직접 장애인과 독거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찾아가 식사를 제공하고 봄꽃여행, 보양식 차려주기, 밑반찬 조리 및 배달 등의 봉사활동을 벌인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자원봉사센터(02-2600-5335)로 하면 된다.
중구 글로벌 명동축제 열어
서울 중구는 29일부터 5월8일까지 명동 일대에서 ‘명동의 멋과 맛을 즐겨라’를 테마로 한 글로벌 명동 봄축제를 연다.
29일 오후 명동 우리은행 앞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내내 봄과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난타 하이라이트 공연은 30일과 5월8일 명동 유네스코회관 난타극장에서 열리고 5월5일에는 비보이 공연팀 ‘JINJO CREW’가 한국 비보이의 참 멋을 보여준다. 5월7일에는 ‘여행스케치’와 10인조 혼성 공연밴드인 ‘Sound Box’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명동을 방문한 외국관광객들을 위한 무대도 마련된다. 30일에는 전통혼례 한마당이 열리고 외국관광객들이 한국전통 민화가 그려진 부채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명동상가번영회(02-774-991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