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 전자상거래 규모가 1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시장조사 기관인 IDC가 15일 밝혔다.IDC는 올해 전세계 인구의 10%인 6억 명이 인터넷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이들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지출할 금액은 1조 달러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IDC는 또 지난해의 경우 전자상거래 규모가 전세계를 강타한 경기 침체와 정치적 불안에도 불구하고 2000년보다 68%가 늘어난 6,000억 달러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싱가포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