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취업활동 수당 지급 추진 소식에 취업 관련주 강세

한나라당이 청ㆍ장년층 구직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취업 활동 수당 지급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다우데이타는 장 중 내내 강세를 보인 끝에 5.48%(190원) 오른 3,655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데이터는 취업정보사이트인 사람인HR의 지분을 보유중이다. 또 취업정보사이트인 케리어넷의 지분을 갖고 있는 에스코넥도 3.09% 뛰었고, 유가증권시장 종목인 윌비스 역시 2.67% 오르며 동반 상승했다. 윌비스는 섬유사업과 함께 공무원 시험 전문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이들 종목이 강세를 보인 이유는 한나라당이 청ㆍ장년층 구직 활동을 돕고자 취업활동 수당 지급을 추진한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ㆍ장년층에게 월 30~50만원의 취업활동수당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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