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지난해 5월 이후 1년 만에 460선 아래로 밀려났다. 13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8.76포인트(1.88%) 내린 458.15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억원, 218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으며 개인은 237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계ㆍ장비(-4.80%), 반도체(-4.14%)를 중심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크게 하락했고 인터넷(1.16%), 제약(0.71%), 출판ㆍ매체복제(0.47%), 건설(0.38%)업종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3.09%), CJ E&M(-0.82%), 골프존(-0.73%) 등이 떨어졌고 셀트리온(2.47%), 다음(0.53%), CJ오쇼핑(0.40%)은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