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의 Q&A] 르네코, 10억 유상증자

르네코는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보통주 196만주,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8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510원, 상장예정일은 21일이다. Q. 유상증자 자금의 용도는? A. 운영자금이다. Q.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용도? A. 그냥 회사 운영자금. 구체적으로 물어달라. Q. 원자재 구입이든 인건비든 추가사항이든 그런 것. 그외에 있나? A. 방금 말한 그런 내용. 원ㆍ부자재 구입을 위해서도 일부 사용한다. 특별한 것 없다. Q. 작년 순이익이 다시 악화됐는데 A. 작년 비용이 좀 증가했다. 사채를 발행하면서 이자 비용 증가했다. 또 상장계열사 IDS 관련해 영업권 상각 및 지분법 평가손실이 반영된 게 제일 크다. Q. 1분기 실적도 별로인데 A. 건설업종이라, 매출이 작업진행률 기준으로 인식된다. 작년 대형 공사들이 끝나면서 매출이 모두 반영됐다. 해서 올해 외형 자체가 줄었지만, 이자비용 등은 그대로 나가다보니 실적이 좋지 않다. Q. 실적은 언제쯤 좋아지나. 올해 실적은 어떻게 보고 있나. A. 올해 실적은 좀 지켜봐야 될 듯 싶다. 기존의 수주 잔고가 있기는 하지만, 그걸로 작년 수준을 맞출 수 있을지는… 올해가 끝나봐야 알 것 같다. 현재 딱히 진행 중이거나 확정적인 계약이 아직은 없다. 말할 수 있는 단계도 아니고. 어쨌든 작년 수준을 목표로, 그에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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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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